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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제이미 올리버, 모든 아이에게 음식을 가리켜라

Jamie Oliver라는 사람이 그냥 어쩌다 성공한 요리사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강연을 보고 편견을 확 깨버렸다. 기술만으로는 사람을 사로잡기에 힘들고 자신만의 belief가 있어야 한다.

제이미는 말한다.
오늘날 인류는 아니고 선진국의 가장 큰 문제는 비만이다. 이미 자살이나 살인의 사망율을 넘어선지 오래다. 번화가에는 패스트 푸드 점들이 이미 점령했고, 슈퍼마켓에는 신선한 제품들은 찾기 힘들고 각종 첨가물이 함유된 가공품들만 가득하다. 가정에선 더이상 음식을 하지 않고, 학교에선 음식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들은 감자가 뭔지 배추가 뭔지도 알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는 학교에서 음식에 대해서 교육을 해야 하고 가정에선 요리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요리는 생존기술이다.

My wish is for you to help a strong, sustainable movement to educate every child about food, to inspire families to cook again and empower people everywhere to fight obesity.

올리버가 말했듯이 요리기술은 생존 기술이다. 만약 내 와이푸가 없다고 치자. 난 내 아들에게 하루 3번의 끼니를 해결해줘야 한다. 내가 요리를 할 수 없다면 나의 대안은 요리를 배우든지, 아니면 외식을 하던지이다. 아마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행하기 쉬운 외식을 하게 될것이다. 외식은 대부분 열량이 높고(한국이라 좀 덜하지만 매일 피자와 치킨을 먹는다고 생각해보라) 질이 좋지 않다.  매일 이런 식의 식사를 하게 되면 비만이 되기 쉽고, 비만이 되면 수명이 줄어든다. 따라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자기와 자기 가족의 생명을 늘이는 기술. 즉 생존 기술일 수 있다는 말이다. 그의 논리에 전적으로 수긍한다.


적어도 10개의 요리는 할 수 있어야 한단다. 10가지.

결혼하고 나서 하루 세번 밥을 챙겨먹는 다는 것이 얼마나지루할 수 있는 일인지 깨달았다. 그러다 보니, 설겆이를 하다보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 어머님 때문에 난 영양많은 음식을 섭치할 수 있었고 건강할 수 있었다. 그것도 free로.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어머니는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