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회사는 구글의 영향을 받아서 인진 몰라도 회사에서의 밥값을 모두 공짜로 지원하기로 했다. 회사는 바쁜 사람들을 위해 주먹밥이나 햄버거, 샌드위치, 과일, 죽같은 takeout도 같이 제공을 하기 시작했다. 바쁜 사람들은 takeout을 받아놓고 덜 바쁠때 먹으라는 취지다. 참 좋은 제도이다.
역으로 여러 부작용이 같이 생겼는데..
냉장고가 takeout로 가득차서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고 takeout 저장소가 되었고, 그 takeout들중 상당부분이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려진다는 점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들을 가려내는 것이 청소아주머니의 큰일이 되어버렸다.
공짜니까 먹지도 않을 takeout을 받아놓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takeout은 일회용기에 담아서 주는데 버려지는 용기가 좀 된다. 매 끼니때마다 생기는 그 용기들은 재활용되지 않고 모두 버려진다. 한번 왜 그런지 물어본적이 있는데, 재활용 하는것보다 소각이 더 싸게 먹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역시 용기의 가격이 너무 싸게 책정된 비합리에서 기인한다.
가격은 실패할수 있고 그 결과는 비합리적일 수 있다.
2012년 8월 3일 금요일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Eclipse PDE source attach
http://git.eclipse.org/c/pde/eclipse.pde.ui.git
에 가면 각 릴리즈 별로 taggin이 되어 있는데 자신의 버전에 맞는 태그를 찾아서 소스를 다운 받고 이것을 Attach해주면 된다.
내 경우는
http://git.eclipse.org/c/pde/eclipse.pde.ui.git/snapshot/R3_7_2.zip
를 다운받고 attach해주니 잘 된다.
2012년 7월 12일 목요일
김정운, 노는 만큼 성공한다
48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한 일에 한해서만 책임진다. 내가 선택했다는 느낌이 있을때, 그 일의 주인공이 된다는 이야기다. 통제의 주인은 경영자가 아니라 나 스스로라고 생각할때, 회사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하게 된다. 통제나 선택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라고 여겨질 때 사람들은 자존심이 상한다. ( 애가 뭔가를 계속 하려고 할때, 5분만 하고 그만할래? 아니면 10분 하고 그만할래? 하고 물어보면 대개 10분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10분이 지난걸 확인시켜 주면 애는 정말 그만한다. 자신이 선택한 것은 애기들도 책임진다. ㅋ)
80
정보는 의미를 수용하는 가장 최소한의 인식단위이고, 지식은 이 정보와 정보들 간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지식은 기존의 정보와 정보들 간의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이것이 바로 창의성이다.
152
눈과 눈이 마주칠때. 독일인은 기본적으로 미소를 띄는 반면 우리는 적개심을 드러낸다. ( 정말 왜 당연히 적개심을 가지고 왜 째려봐를 남발하게 되는 것인가. 나부터 미소를. ㅋ)
169
그 자존심 높은 프랑스사람들도 헐리우드 영화에 손을 들었다. 오직 한국영화만이 지구상에서 헐리우드 영화에 맞서 안밀리고 버티고 있다. 한국에서 영화가 유난히 잘 되는 이유는 이 땅에 자기가 정말 재미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174
현대를 사는 우리가 사소한 재미를 찾지 못하는 이유는 재미에 대한 환상 때문이다. 엄청난 사랑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엄청난 재밍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 그런 재미는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업다. 그환상을 버려야 사소한 재미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된다.
179
내 지도교수는 can't 은 없다고 주장한다.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이야기다. can not 이 아니고 will not 이라는 것이다. 다른 일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려 내가 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이다.
190
우리의 성공 내러티브는 단순한 패턴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젊었을때 엄청 고생을 하고 열심히 잠도 잘 자지않고 일해서 결국엔 성공한다라는 패턴. 그러면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성공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가족에겐 미안하다고 말하고..
이 이야기에는 여유와 행복이 없다. 그렇게 해서 성공하면 무엇하나. 성공은 우연일뿐이다.
253
여가 전경과 배경을 바꾸는 일
내게 너무나 중요했던 일들을 배경으로 보내고, 배경에만 흐릿하게 있어왔던 것들을 전경으로 끌어올리는것
271
지금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나중에도 절대 행복하지 않다. 성공해서 나중에 행복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 성공한다.
2012년 7월 7일 토요일
하지못한다고 말하는 용기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못할것들에 대해서 하디못한다고 얘기하는 것은 용기를 필요로 하고 그것이 소프트웨어의 미래에 좋을것이란 생각이 든 것이다. 왜냐고? 들어보시라
이번주초에 코드 프리즈가 되었고 이번주에 알파2를 릴리즈 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팀은 외주업체의 늦은 딜리버리로 뒤늦게 코드를 반영했고 다른 팀은 이에 대한 대비를 할 시간이 충분차않았다. 그런 연유로 다른 팀에서 이번에 해당 피처를 넣기 힘드니 양해해 달라고 했다. 울팀입장에서는 거시기 하지만 정말 릴리즈를 하고 싶다면 그 팀의 말이 백번 옳다. 그 피처를 넣기 위해선 기일이 늦춰질 수밖에 없고 일정에 맞춰 일한 수많은 다른 팀원들은 불만을 가질것이고 릴리즈일정에 대한 신뢰도 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해서 다음 릴리즈에도 일정상 늦었어도 이번릴리즈에 넣을 수 있다는 나쁜 희망을 가지게 되고 너도나도 일정을 만만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결국 얻는 것보다 잃는게 많다.
메니저들은 릴리즈에 임박하여 못다한 것들을 해보겠다고 하는게 능사는 절대아님을 지각하기를 ... 못할 것은 못한다고 하는게 팀원을 위해서나 팀을 위해서나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번주초에 코드 프리즈가 되었고 이번주에 알파2를 릴리즈 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팀은 외주업체의 늦은 딜리버리로 뒤늦게 코드를 반영했고 다른 팀은 이에 대한 대비를 할 시간이 충분차않았다. 그런 연유로 다른 팀에서 이번에 해당 피처를 넣기 힘드니 양해해 달라고 했다. 울팀입장에서는 거시기 하지만 정말 릴리즈를 하고 싶다면 그 팀의 말이 백번 옳다. 그 피처를 넣기 위해선 기일이 늦춰질 수밖에 없고 일정에 맞춰 일한 수많은 다른 팀원들은 불만을 가질것이고 릴리즈일정에 대한 신뢰도 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해서 다음 릴리즈에도 일정상 늦었어도 이번릴리즈에 넣을 수 있다는 나쁜 희망을 가지게 되고 너도나도 일정을 만만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결국 얻는 것보다 잃는게 많다.
메니저들은 릴리즈에 임박하여 못다한 것들을 해보겠다고 하는게 능사는 절대아님을 지각하기를 ... 못할 것은 못한다고 하는게 팀원을 위해서나 팀을 위해서나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2012년 6월 29일 금요일
반장의 트라우마
초등학교 3-4학년 때였던 것 같다. 공부를 좀 한다는 이유로 반장에 선출되었다.(완전 시골 학교)
그때 담임은 새로 부임온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이름도 아직 기억이 난다. 기억력이 별로인 나에게 이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일이다.
당시만해도 난 나서기 좋아하고 재미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그림을 보고 무엇을 하는 그림인지 상상해서 얘기하는 그런 게 있으면, 난 재미난 얘기 꺼리를 만들어서 제일 먼서 손을 들었다. 그런식으로 뭔가 재미난 방향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나였는데, 반장을 하고 나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여자선생님이고 처음 부임 오신분이라 노하우가 없으셔서 선생님 말이 잘 먹히지 않았었고 그런 이유로 선생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던 것 같다.
어느 날 부턴가. 선생님은 나에게 회초리를 주면서 떠드는 애들을 때리라고 지시를 하셨다. 대신 애들이 떠들면 네가 맞는다는 말과 함께..
처음에는 차마 친구들을 회초리로 때린다는 것을 하지 못해 내가 맞았고
내가 맞아보니 아파서 친구들을 때리기 시작했다.
근데 그게 할짓이 못 되었다.
그런 고문이 오래 지속되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 그 충격이 좀 컸나 보다.
난 이때부터 대중으로 들어가 그들과 같은 색깔을 내며 튀는것을 싫어하게 되었고 심지어 그게 나쁜 것 안좋은것으로 까지 생각을 하게 된 계기였던 것 같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나의 아이덴티티는 그렇게 상실 되어버렸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때 담임은 새로 부임온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이름도 아직 기억이 난다. 기억력이 별로인 나에게 이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일이다.
당시만해도 난 나서기 좋아하고 재미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그림을 보고 무엇을 하는 그림인지 상상해서 얘기하는 그런 게 있으면, 난 재미난 얘기 꺼리를 만들어서 제일 먼서 손을 들었다. 그런식으로 뭔가 재미난 방향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나였는데, 반장을 하고 나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여자선생님이고 처음 부임 오신분이라 노하우가 없으셔서 선생님 말이 잘 먹히지 않았었고 그런 이유로 선생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던 것 같다.
어느 날 부턴가. 선생님은 나에게 회초리를 주면서 떠드는 애들을 때리라고 지시를 하셨다. 대신 애들이 떠들면 네가 맞는다는 말과 함께..
처음에는 차마 친구들을 회초리로 때린다는 것을 하지 못해 내가 맞았고
내가 맞아보니 아파서 친구들을 때리기 시작했다.
근데 그게 할짓이 못 되었다.
그런 고문이 오래 지속되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 그 충격이 좀 컸나 보다.
난 이때부터 대중으로 들어가 그들과 같은 색깔을 내며 튀는것을 싫어하게 되었고 심지어 그게 나쁜 것 안좋은것으로 까지 생각을 하게 된 계기였던 것 같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나의 아이덴티티는 그렇게 상실 되어버렸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우리의 경쟁력
이것은 나의 얘기일 수도, 더 나아가 삼성의 얘기, 혹은 우리나라의 얘기일 수 도 있겠다.
요즘 세계 IT News(TechCrunch, Engadget, Mashable ...) 들을 보면 우리의 삼성 혹은 LG얘기가 많다. 10년전만 해도 흔치 않은 일이었는데, 이제 그마큼 관심의 대상이자 궁금한 회사가 된 것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내가 삼성에 있으니 무엇이 우리의 경쟁력이고 삼성의 경쟁력인지 동료들과 얘기를 하는데 비슷한 결론이 난다.
우리처럼 책임감있게 일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삼성에 들어온 사람들은 어느정도 성향이 비슷한데 다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일단 일이 주어지면 가능한 잘 마무리하려고 애쓴다. 다들 그게 당연한 것인줄 아니까.
예전에 같은 기능을 하는 소프트웨어 모듈을 개발하는 국내의 B업체와 외국계 A업체가 있었다. 보통 대기업에서는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서 항상 같은 기능을 하는 솔루션 2개를 동시에 가져간다. 그래야 나중에 협상도 유리하게 할수 있게 backup도 되기 때문이다. 기술력은 A가 더 좋았는데 같은 요구사항을 줬을때, A는 일주일걸리는걸 B는 하루만에 처리하는 것을 봤다. 어떤것이 올바른 것이라 말하는 것은 논외로 하고 우리는 그만큼 속도에서 빠르다. 요즘처럼 빨리 변하는 시대에 시간에 맞춰 그런 일을 책임감있게 해줄수 있는 사람은 한국사람외에 또 있을까? 우리와 성향이 비슷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근데 아직 겪어보질 못해서.
이와 비슷한 예가 있다.
얼마전 구글에서 KPOP 콘서를 할때 아래와 같은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한다. 거기서 부분 발췌 원본은 여기에서 보시길.
개인적으로는 세계 IT의 심장부 구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는 상징성과 함께 미국이라는 공연 선진국의 스태프와 같이 협업한 경험에 큰 의미를 둔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한 가지. LED로 장식된 큰 미닫이문 세트 두 짝을 만들었다. 문이 열리면서 가수들이 무대로 등장한다. LED가 무겁긴 하지만 한국에선 스태프 둘이 한쪽씩 붙어 문을 연다. 그런데 덩치도 큰 미국인 스태프들은 한쪽에 네 명씩 여덟 명이 붙었다. 안전을 위해 그래야만 한다고 노동조합 대장이 우기니 따를 수밖에. 그게 다가 아니다. 공연 중 이 스태프들이 소변이 마려울 수 있으니 예비로 여덟 명을 더 스탠바이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두 명이 하는 일을 미국 스태프 열여섯 명이 하게 됐다. 서로 놀랐다.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국은 대단하다.
세상 어디에도 우리처럼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없다. 그것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하다. 하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우리가 계속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아니올시오다.
세상은 변하고 있기에.
요즘 세계 IT News(TechCrunch, Engadget, Mashable ...) 들을 보면 우리의 삼성 혹은 LG얘기가 많다. 10년전만 해도 흔치 않은 일이었는데, 이제 그마큼 관심의 대상이자 궁금한 회사가 된 것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내가 삼성에 있으니 무엇이 우리의 경쟁력이고 삼성의 경쟁력인지 동료들과 얘기를 하는데 비슷한 결론이 난다.
우리처럼 책임감있게 일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삼성에 들어온 사람들은 어느정도 성향이 비슷한데 다들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일단 일이 주어지면 가능한 잘 마무리하려고 애쓴다. 다들 그게 당연한 것인줄 아니까.
예전에 같은 기능을 하는 소프트웨어 모듈을 개발하는 국내의 B업체와 외국계 A업체가 있었다. 보통 대기업에서는 특정 기술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서 항상 같은 기능을 하는 솔루션 2개를 동시에 가져간다. 그래야 나중에 협상도 유리하게 할수 있게 backup도 되기 때문이다. 기술력은 A가 더 좋았는데 같은 요구사항을 줬을때, A는 일주일걸리는걸 B는 하루만에 처리하는 것을 봤다. 어떤것이 올바른 것이라 말하는 것은 논외로 하고 우리는 그만큼 속도에서 빠르다. 요즘처럼 빨리 변하는 시대에 시간에 맞춰 그런 일을 책임감있게 해줄수 있는 사람은 한국사람외에 또 있을까? 우리와 성향이 비슷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근데 아직 겪어보질 못해서.
이와 비슷한 예가 있다.
얼마전 구글에서 KPOP 콘서를 할때 아래와 같은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한다. 거기서 부분 발췌 원본은 여기에서 보시길.
개인적으로는 세계 IT의 심장부 구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는 상징성과 함께 미국이라는 공연 선진국의 스태프와 같이 협업한 경험에 큰 의미를 둔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한 가지. LED로 장식된 큰 미닫이문 세트 두 짝을 만들었다. 문이 열리면서 가수들이 무대로 등장한다. LED가 무겁긴 하지만 한국에선 스태프 둘이 한쪽씩 붙어 문을 연다. 그런데 덩치도 큰 미국인 스태프들은 한쪽에 네 명씩 여덟 명이 붙었다. 안전을 위해 그래야만 한다고 노동조합 대장이 우기니 따를 수밖에. 그게 다가 아니다. 공연 중 이 스태프들이 소변이 마려울 수 있으니 예비로 여덟 명을 더 스탠바이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두 명이 하는 일을 미국 스태프 열여섯 명이 하게 됐다. 서로 놀랐다.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국은 대단하다.
세상 어디에도 우리처럼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없다. 그것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하다. 하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우리가 계속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아니올시오다.
세상은 변하고 있기에.
2012년 6월 5일 화요일
김상득, 슈슈
남자의 목숨은 호흡기가 붙들고 있느것 보다 끈질기며, 남자의 의지는 수치와 그래프가 보여주는 것보다 강하다.
체조선수의 마무리 포즈는 '착지가 다소 불안했지만 여전히 멋진 선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는 선수의 마음이 담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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