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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7일 목요일

캐나다에서 집 찾기 및 계약하기

나의 경우는 회사의 은덕을 입어 랜딩을 도와주는 컨설턴트님이 할당이 되어 집/은행/학교/SIN/work permit/핸드폰 등을 모두 도와주시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정착을 하고 있다. 컨설턴트님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한데, 찾아보니 한인 업체중에서도 정착 서비스 같은 것을 제공하는 있는 업체들이 있는것을 보니 돈으로 해결할 수 있을 듯 하다.

여기서 배운 것들을 그냥 썩히기는 아까운 것 같아 글로 공유하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우선 집을 찾아야 한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앱은 craiglist.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yanflex.craigslist

이 앱을 사용하여 집을 찾으면 되는데 홈>housing>all housing 에서 찾으면 된다. 맵으로 찾는것이 제일 직관적이다. 그리고 조건에 맞는 필터를 걸면 되는데 내 사용하는 필터는

- has image : 사진이 없으면 봐도 감이 없기 때문에 사진 필수
- # bed rooms : 신혼부부라면 1BR, 큰 아들이 있다면 2BR, 말 그대로 침대방의 갯수임.
- # bath rooms : 화장실 갯수인데 full bathroom은 샤워기까지 달린곳 기준.
- ft2 : sqft 방의 넓이에 대한 필터. 대략 1000sqft이 28평정도 된다고 한다.

이것으로 원하는 물건을 맵을 옮겨가면서 본후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컨택하면 된다. 보통은 이메일이나 핸드폰 번호를 남겨둔다. 담당자와 장소와 약속 시간을 정하고 집을 보러 가면 된다. 보통은 매월 초에 렌트가 시작하므로 초에 좋은 물건이 많다.

그리고 렌트 지원서를 작성하면 landlord(집주인) 이 지원서를 모아서 마음에 드는 tenant를 정하는 방식이다. 집주인의 경우 렌트를 내지 못하는 tenant나 뭔가 말썽을 부리는 tenat일 경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는 듯 하다.

지원서가 집주인의 선택을 받으면 계약서(RTL) 를 작성하고 렌트 시작 날자에 렌트가 시작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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