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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일 일요일

헬리오 시티 상권 분석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402708&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헬리오 시티 상과 분석 기사가 나왔는데 분석을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느낌이 와서 정리해 본다. 상권 분석 전문가 김영갑 교수.

헬리오시티내 상가는 총 617개. 그 중 40%는 공실. A동은 임대로 8-900 실평수 10평. 600만원까지 떨어짐.

김영갑 교수 분석.

  1. 임대료 수준이 2-3배 비쌈. 일단 새로 짓는 곳은 비쌀 수 밖에 없음. 땅을 비싸게 샀기 때문.
  2. 1만 가구. 가구당 지출 비용은 250만원. 즉 250억. 이중 동네 상권에서 사용하는 비율은 대략 30%가 안됨. (당장 나부터 생각해보면 회사 주위에서 돈을 더 많이 씀. 마트. 온라인등)
    1. 그러면 대략 가구당 100만원. 즉 100억원.
  3. 상가 하나당 매출 3000만원을 올리려면 300개의 상가만 생존 가능. 하지만 헬리오는 그의 배인 617개의 상가가 있음. 그러니 공실 50%. 딱 나옴.
  4. 이제 점포당 매출 계산. 100억원을 600개의 점포가 나눠가지면 점포당 2000만원 매출. 임차료는 매출의 10% 가 적당하니 200만원이 넘어가면 안됨.
  5. 마트가 들어오려면 규모가 커야 하는데 여기는 상가가 너무 작게 쪼개어져 있어서 좋은 업체가 들어오기 힘든 구조. 합의해야할 건물주가  많다는 것은 합의가 안된다는 의미임.
  6. 보통 상가에는 업종분류 경쟁을 줄이기위해서 상가관리규약에 명시를 하는데 이렇게 쪼개져 있는것은 그런게 잘 안된다. 합의가 힘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