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외주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정도면 차라리 내가 하는게 더 효율적일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한두 번이 아니다.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고민하고 속을 태운다. 역시나 큰 값어치를 지불하고 있는것. 누가 외주를 쉽다고 했는가?
+ 올해 들어 이사를 두번했다. 역시나 무시못할 돈을 transaction cost(복비+이상비)로 지불했다.
= 생애 첫집을 마련했다. 난 중학교를 마치자 마자 고등학교 때부터 집을 나와 살았다. 그 후로 결혼전까지 나 혼자만의 공간을 가져본적이 없다. 기숙사, 하숙, 멤버쉽 생활, 친구집, 자취집 등을 전전 하며 항상 누군가와 같이 지내야만 했다. 그런게 싫었던 것도 아니지만,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는 여유를 가져본적이 없다.
Remy는 다섯살. 복 받은 놈이다. 효도해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