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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8일 월요일

survival instinct

After seeing Interstellar movie, one of the quote i can't forget is about the survival instinct. Mann, Matt Damon, was talking about it to Cooper. suddenly He attacked Cooper simply to survive even though he well trained elite astronaut in Earth. 

some quote from the movie:

  • a machine doesn't improvise well because you can't program a fear of death. our survival instinct is the single greatest source of the inspiration. 
  • You're feeling it, aren't you? the survival instinct. that's what drive me. that's what drives all of us. And It's what's gonna save us.
Also i remember that the mechanism under the fear is to increase the chances of survival. Think about a person without any fear. He will not prepare for upcoming risks and will not be cautious for unknown thing. It definitely has been enhanced chances of survival of all life feeling a fear. 

theses day, It's been happening to me. I wake up at around 5 in the morning to be afraid of the progress of the task I'm doing in the current company. first delivery time is the end of this year. but the requirements are still unclear lots of integrations are required with different teams and there are still unknown areas. Simply I'm much worried about the current progress. 

Handling ambiguity is always difficult to me. Let's see what can be learn from this and how I can handle those. There must be a way to do well. 


2020년 5월 3일 일요일

헬리오 시티 상권 분석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402708&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헬리오 시티 상과 분석 기사가 나왔는데 분석을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느낌이 와서 정리해 본다. 상권 분석 전문가 김영갑 교수.

헬리오시티내 상가는 총 617개. 그 중 40%는 공실. A동은 임대로 8-900 실평수 10평. 600만원까지 떨어짐.

김영갑 교수 분석.

  1. 임대료 수준이 2-3배 비쌈. 일단 새로 짓는 곳은 비쌀 수 밖에 없음. 땅을 비싸게 샀기 때문.
  2. 1만 가구. 가구당 지출 비용은 250만원. 즉 250억. 이중 동네 상권에서 사용하는 비율은 대략 30%가 안됨. (당장 나부터 생각해보면 회사 주위에서 돈을 더 많이 씀. 마트. 온라인등)
    1. 그러면 대략 가구당 100만원. 즉 100억원.
  3. 상가 하나당 매출 3000만원을 올리려면 300개의 상가만 생존 가능. 하지만 헬리오는 그의 배인 617개의 상가가 있음. 그러니 공실 50%. 딱 나옴.
  4. 이제 점포당 매출 계산. 100억원을 600개의 점포가 나눠가지면 점포당 2000만원 매출. 임차료는 매출의 10% 가 적당하니 200만원이 넘어가면 안됨.
  5. 마트가 들어오려면 규모가 커야 하는데 여기는 상가가 너무 작게 쪼개어져 있어서 좋은 업체가 들어오기 힘든 구조. 합의해야할 건물주가  많다는 것은 합의가 안된다는 의미임.
  6. 보통 상가에는 업종분류 경쟁을 줄이기위해서 상가관리규약에 명시를 하는데 이렇게 쪼개져 있는것은 그런게 잘 안된다. 합의가 힘드니까..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PN - chapter 25. root of the problem

skinny,
why all parents are obeyed to the king without a exception?
The king uses a special medicine against the adults that make people weak and sleepy. Since its effect goes away quickly, they added it to every meals they serve. it's secret of the king.

When Simon knew Sir Tode lied that He was a dragon slayer, why he talked about his younger brother?  
certainly, Simon felt betrayed when he first heard it. but we are soon expecting fierce battle with the enemies. He couldn't simply blame Sir Tode. It will be ended up with lose from the battle. He instantly figured out a story that would encourage him to be more brave. It's about his brother story pretty much same with Sir Tode's story. as Simon expected, both of them lead the battle as a victory.
Simon was definitely very wise enough to support Peg princess.

2020년 1월 1일 수요일

2019 회고

나에게나 나의 가족에게나 큰 변화가 있었던 한해였다. 10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해외로 생활터전을 옮겼다. 더 늦기전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거의 막차를 탄것 같다. 이번에 같이 아마존으로 옮겨왔던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가장 젊은 사람이 27. 그 반대가 40초반 정도인것 같다. 나는 그 중 후자. 나이가 젊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어드밴티지가 있는것이다. 그것은 있을때는 잘 모른다.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왜 이직인가? 물론 어찌하던간에 수석을 달고 회사에서 버텨내는것은 인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방향이 아닌 회사에서 맞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내가 맞춰야 한다는 것. 향후 5년을 보면 현 직장이 더 유리하겠지만 향후 10년 20년을 보면 이직이 훨씬더 많은 기회가 있을것이란 것은 명확해 보였다. 그리고 한번쯤 해외에서 생활을 해보고 싶었고, 요즘 미세먼지 트렌드를 보면 근시일내에 바뀔것 같지가 않았다. 그리고 아들 영어 교육 문제도 있었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과연 내가 그만한 능력이 있을지 말도 잘 안통하는 곳에서. 어찌되었든 동전은 던져졌고 우리는 캐나다 밴쿠버로 왔다. 

왠걸 나라를 옮기는 회사는 정말이지 힘들었다. 모두 3-4키로는 빠진듯한 느낌. 다시는 안할것 같은 느낌. 그리고 우리는 이 사회에대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았다. 예를 들어 병원을 간다고 해도 어떤 병원을 가야 하는지 주차는 어디에 하는지 어떻게 예약을 하는지 등등 아주 사소한 것 하나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물론 경험치가 쌓이고 있지만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도 그렇지만 가족은 더. 그렇게 벌써 5개월이 지났다. 이 부분은 점점 나아지리라.. 하지만  한국과 비교해서 불편한 점은 계속 생각날 수 밖에 없는게 사람이 아닐런지.. 

의료, 교통, 온갖 인프라등은 모두 한국이 승이다. 반면 사람들의 친절함/ 자연환경등은 비교 불가이고. 당분간 불편한 것이 더 크게 보이는것은 어쩔수 없겠다.

회사일은 우선 코딩은 쉽고, 디자인도 아쉽고, 영어도 아쉽다.

2020은 이제 속도를 붙이거나 즐기거나 19년보다는 나은해가 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