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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4일 화요일

태호PD 강연

이게 웬일인가. 무한도전의 태호PD가 회사에 특강을 왔다기에 진짜 박명수 보다 못생겼는지 확인하러 갔지.

아래가 생각나는 꼭지들...

  • 게스트 중심 탈피
    무슨 말인고 하니 기존엔 게스트 연예인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예능이었고 그 연예인의 스케쥴에 모든 것을 맞춰야 했고, MC들은 조연에 불과했는데 이것을 MC들 중심의 예능으로 바꿈

  • 출연자:카메라 비율을 1:N으로
    처음에는 카메라가 2대 뿐이어서 유재석 위주로 화면에 잡힐 수 밖에 없었다. 그 2대를 N대로 바꾸기 위해 회사를 설득하는게 어려웠다. 처음에는 사설 카메라 기사를 채용해서 진행했고 이 사건때문에 짤릴뻔하기도 했다고. 결국에 N대의 카메라로 인해 유재석외에 다른 캐릭터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함.

  • 2교대 스텝
    방송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은 너무나 고단하다. 일도 일이지만 가족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능 최초로 2교대 스텝을 돌리고 있다고 함.

  • 무한도전 달력
    기존의 봉사 프로그램의 컨셉은 '네가 얼마나 불행한지 보여줘 그럼 집 지어줄께' 였다. 이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무한도전 달력을 시작하게 되었다.

  • 가족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무한도전 일이 제일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