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동안 1년여동안의 eclipse생활을 뒤돌아 봤는데, 기간에 비해 이룬것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 기간동안에 의식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한 결과는 얻은것 같아 안도감이 든다.
그 노력이란...
내가 하고싶어하는 일을 나의 할일로 만들지 않으면 누군가가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나의 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
이 고리를 잘 엮으면 난 나의 커리어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해서 쉽지는 않지만 또 잘 연결을 시키다 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더라.
나의 삶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 간다는 것. 멋진 일이다.
아듀 이클립스.
그리고 난 다시 새로운 분야로 뛰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