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자신부터 믿어야 한다.

가끔 자신이 믿지 못하는 것을
타인에게 믿으라며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면접을 볼때
난 이런 이유로 지원했고 그것은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으나 정작 내 머리속에선 물음표가 그려질때

동료에게 그럴땐 이렇게 하라고 조언하지만
정작 내가 그렇게 해본적이 없어
물음표가 그려질때

자기자신도 믿지 못하는 말을 할땐
어떻게든 티가 나기 마련이다.
자신도 납득시키지 못한 말 혹은 논리로
어떻게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겠는가.
면접에서든 세미나에서든 동료와의 대화에서든..

허경영이란 사람.
사이코 혹은 이상한 사람으로 불릴지라도
적어도 그는 자기 자신을 확실히 믿고 있다.
믿지않으면 그런 포스는 나오지 않는다.

자기를 설득하지 못한 그 무엇을
입밖으로 내지말자. 그 말은 공허할 뿐이다.
허경영보다 못한 이가 되어서는 안되지 않겠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