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ke를 사용하다 보면 다른 link option으로 같은 바이너리를 여러벌 만들어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손쉽게는 debug 혹은 release와 같이 configuration을 나눠서 여러번 빌드해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rebuild 없이 현재까지 빌드된 object파일들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 효율적일 것이다.
그래서 고민한 끝에 얻은 결론은 link.txt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전체 적인 sequence는 :
- "${CMAKE_CURRENT_BINARY_DIR}${CMAKE_FILES_DIRECTORY}/${this_target}.dir/link.txt" 에 link command가 들어가 있다. 역시나 link할때 cmake -E로 이 파일을 이용해서 링크를 하고 있다.
- 따라서 FILE(READ ...)로 link.txt을 read한 다음 내 입맛에 맞게 link option을 수정한다. STRING(REPLACE ...) 혹은 STRING계열 함수를 이용하면 쉽게 요리가 가능하다
- 새로운 link command를 link2.txt로 저장한다.
- 그 후 cmake -E로 해당 link command를 불러주면 된다.
나의 경우 한번은 --no_deubg 옵션이 들어가게 링크하고 또 다른 한번은 이 옵션 없이 link를 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것을 cmake macro로 단순화 하면 다음과 같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cmake 참 좋다. ㅎ
[sourcecode]
MACRO(LINK_WITH_ANOTHER_OPTION _target)
FILE(READ "${CMAKE_CURRENT_BINARY_DIR}${CMAKE_FILES_DIRECTORY}/${_target}.dir/link.txt" _link)
STRING(REPLACE "--no_debug" "" _link2 ${_link})
FILE(WRITE "${CMAKE_CURRENT_BINARY_DIR}${CMAKE_FILES_DIRECTORY}/${_target}.dir/link2.txt" ${_link2})
# message(status ${_link})
# message(status ${_link2})
ADD_CUSTOM_COMMAND(TARGET ${_target}
POST_BUILD
COMMAND ${CMAKE_COMMAND} -E cmake_link_script "${CMAKE_CURRENT_BINARY_DIR}${CMAKE_FILES_DIRECTORY}/${this_target}.dir/link2.txt" --verbose=$(VERBOSE)
COMMENT "link with different option ${_target}"
)
ENDMACRO(LINK_WITH_ANOTHER_OPTION)
[/source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