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에러는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는 뭐 그리 문제가 될게 있나 쉽겠지만 큰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때는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몇백명의 개발자들이 하루에 한번 이상 체크인을 한다고 하면 여러 디펜던시 혹은 실수로 빌드에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CI에서 계속 빌드에러가 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장기화 될때 proof build를 적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 우리팀의 경우도 빌드에러가 좀처럼 잡기 힘든 것이 되어버려서 이번에 이것을 도입하게 되었다.
how to 는 이미 user guide에 잘 나와 있으니 여기서 별도로 설명은 안해도 될것 같고 어떻게 proof build가 이루어지는 그 흐름을 보면 도움이 된다.
- 로컬에서 변경한 파일(델타)들을 build agent로 전달. 개발자가 설치한 User Agent가 이기능을 한다.
- build agent에서는 latest sync후 델타를 적용 빌드를 한후 그 결과를 User Agent에게 전달한다.
- 성공이면 user agent에서 델타를 submit한다.
- 실패면 피드백을 준후 submit하지 않는다.